🌸 무척 더웠지만 환상적인 골프장, 홍천 세이지 우드 라운드 후기 🎯
– 환상적인 페어웨이에 감탄하다
🏞 세이지우드 홍천 (Sagewood Hongcheon)
- 위치: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광석로 898-160
- 해발 고도: 765m, 청정 자연 속에 위치
- 코스 구성: 27홀 (드림, 비전, 챌린지 코스)
- 설계자: 잭 니클라우스
- 특징:
- 자연 친화적인 클럽하우스: 캐나다산 원목과 제부도 돌을 활용한 건축
- 드림 코스: 산양 방목지를 활용한 편안한 플레이 코스
- 비전 코스: 연못과 계류가 조화를 이루는 정확한 샷 요구
- 챌린지 코스: 27홀을 조망할 수 있는 독립된 코스
홈페이지 주소: https://www.sagewood.co.kr/golf/hongcheon
그린스피드 : ★ ★ ★ ☆ ☆ 2.6 ~ 2.7 에어레이션 작업을 해놓은 상태라 스피드가 느린편. 곧 엄청 빨라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잔디상태 : ★ ★ ★ ★ ★ 최고의 컨디션!! 두말할 것도 없는 가격만족도 : ★ ★ ★ ★ ☆ 원래 비싸서 못가는 곳인데, 이벤트 행사가로 아주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부대시설 : ★ ★ ★ ★ ☆ 깔끔하고 고품격 그 자체 입니다 |
그린피가 상당히 비싼 골프장이지만, 현재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어서
무척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꼭 이용해 보세요
이 날은 동반자들 동의하에 노캐디로 진행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좀 힘들긴 했습니다.
동반자들이 모두 골프 실력이 좋고 노캐디 진행 경험이 많아 그래도 편하게 잘 마무리 할수 있었네요
골프장으로 가는 길에 한장 컷!
정말 숲속에서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었어요
클럽하우스로 가는 길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어요
딱 이날 하루만 30도 더위가 왔네요. 바로 다음날부터 다시 시원해 지는 이상한 날씨.....ㅎㅎ
세이지우드cc 클럽하우스는 정말 고급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홍단풍의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가을 단풍인줄 착각할 정도였어요
연습그린입니다. 정말 깨끗하죠? 세이지우드CC 홍천은 해발 765m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여름철에도 비교적
시원한 기후를 유지합니다
출발전 스타트 하우스에서 볼수 있는 시그니처 장면이에요
마치 동화속에 온 느낌을 받았네요
골프치기 전부터 기분이 막 좋아지고 설레입니다
잔디 상태는 그야말로 최상, 탑 오브 탑 이라고 말해도 모자를 것 같아요
진짜 진짜 제가 직접 찍은 리얼 잔디 상태입니다
하늘과 잔디가 정말 잘 어울리죠?
우리 동반자님 나이스샷!
이런 잔디에서 공을 치면 다들 기분이 좋고 잘 치게 되나봐요
환상적인 잔디를 구경하느라 공을 치는건지 잔디위를 날아 다니는건지 헷갈릴 정도였다는
코스가 전반적으로 굴곡도 많고 오르막,내리막 경사도 제법 있어서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 였어요
포대 그린에 더해 좁은 그린의 위엄~ 보이시죠?
포대그린 앞핀인 경우는 캐리로 거리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항상 한클럽 정도는 여유있게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포대그린에 짧아서 온그린 안되면 짜증나는거...아시져?
옆으로 호수가 이쁘게 흐르고 있네요
(물런 저기 빠지면....페널티 구역...아참 '헤저드'라는 단어는 틀린 용어입니다. 반드시 '페널티 구역'이라는 용어를 써야 합니다)
정말 실제로 보면 장관입니다. 너무 이뻐요
파3 홀인데~ 이쁘지만 후덜덜 위압감이 최고의 홀이에요
우리 동반자님 걸어오는 모습을 담아봤는데
환상적인 자연속에서 드라마 한컷을 연상시키네요
누가 이렇게 이쁘게 온그린을 시켰을까요?
나이스 버디~~!!! 버디 찬스??
또 다른 동반자 우리 형수님
형님보다 더 공을 잘치는 정말 멋진 여성 골퍼입니다
이 어려운 골프장에서 싱글을 치셨어요~^^
우리 형님은....하하.....
파릇파릇 세이지우드 의 경치를 잠깐 감상해 보시죠^^
세이지우드 근처 정말 맛있는 식당 정보입니다
특히나 사이드 메뉴긴 하지만 감자전이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감자전을 무척 좋아합니다 ㅎㅎ
[준이네 통나무집]
네이버 지도
준이네통나무집
map.naver.com
오늘의 스코어는 7오버 79타
어려운 코스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코어는 많이 힘들었네요
거리는 좀 멀지만 재방문 의사 120% 최고의 골프장이었습니다!!
''지누골프'의 골프장 방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여름의 녹음 속에서 만난 '진양밸리CC 라운드: 2025.05.30 (8) | 2025.06.19 |
---|---|
대중제 골프장의 명품, 킹스데일GC: 2025.06.11 (6) | 2025.06.16 |
제법 더웠던 여주 '금강CC' 라운드: 2025.05.20 (10) | 2025.05.23 |
안산 강욱순 골프클럽 : 숏게임 연습하러 가요~ (9) | 2025.05.19 |
H1 CLUB에서 만난 봄의 정점 : 2025.05.14 (7) | 202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