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봄, 자연과 골프가 만나다!
지난 주말, 양평의 명소 더스타휴cc에서 라운드를 다녀왔어요.
5월말에(5.30 ~ 6.1)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KLPGA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
골프장 관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잔디와 그린스피드는 정말 흠잡을데 없이
최고! 최고! 또 최고!의 컨디션이었네요.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코스 상태였어요
화창한 봄 햇살과 만개한 꽃들,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까지!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웠던 하루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봅니다.
🎈더스타휴cc 입구
입구부터 품격이 느껴지는 더스타휴cc.
단단한 석조 벽면과 멋스러운 소나무가 어우러져 자연 속 고요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어요.
골프장이라는 느낌보다는 프라이빗 리조트에 온 듯한 설렘이 가득했답니다
🎈클럽하우스로 향하는 길
햇살에 반짝이는 나무 그림자와 길게 이어진 곡선 도로. 곁에는 봄꽃과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정원이 함께해서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골프카트에서의 설렘
준비를 마치고 카트에 오르는 순간의 긴장감과 설렘.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소풍 같은 기분이었어요.
이 작은 공간조차 소중한 기억으로 남네요
🎈 퍼팅 연습장
나무들 사이에 자리한 퍼팅 연습장.
새소리와 잔잔한 바람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퍼팅 연습을 했어요.
초록 잔디 위에서 집중하는 이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첫 홀에서 바라본 풍경
드넓게 펼쳐진 페어웨이, 멀리 보이는 능선, 그리고 짙은 초록의 숲.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싶을 정도로 맑고
상쾌한 공기가 느껴졌어요.
이런 뷰에서 라운드를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스윙도 여유로워지더라고요.
🎈노란 꽃으로 가득한 봄길
노란 산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산책로.
사진 찍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던 포인트입니다.
봄의 절정을 그대로 담은 듯한 이 길은 라운드 도중 만난 작은 선물이었어요.
🎈조용하고 그늘진 코스
그늘진 페어웨이와 푸르른 나무 아래,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던 순간.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마음까지 평온해졌던 장면입니다.
🎈멀리까지 펼쳐진 그린
시원하게 트인 공간, 그리고 점점 작아지는 사람들의 모습. 이 순간만큼은 마치 나만의 필드를 가진 것처럼
자유롭고 여유로웠어요.
🎈단풍과 봄꽃의 어우러짐
붉게 물든 단풍과 노란 꽃들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 같은 뷰.
골프장 주변의 조경이 이토록 아름답다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었어요.
🎈클럽하우스 외관
고풍스러운 외벽이 인상적인 클럽하우스.
자연과 잘 어우러진 건축물이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주었어요.
정돈된 조경과 붉은 단풍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답니다.
스코어 카드 저장을 안해놨네요 ㅠ
오늘의 스코어는 +11오버 83타
스코어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힐링 그 자체 단풍놀이 다녀온 기분이라너무 즐겁고 만족스러운 라운드였습니다
더스타휴cc는 ‘골프장’이라기보다 ‘자연 속 프라이빗 리조트’라는 표현이 더 어울렸어요.
편안한 분위기, 아름다운 조경, 그리고 잘 관리된 코스 덕분에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이 봄, 골프 라운드를 계획 중이라면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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